골밀도의 미세한 변화, 증감 유무 등을 감지하여 노인 골절의 주 요인인 골감소증과 골다공증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골다공증이란 뼈를 구성하는 미네랄(특히 칼슘)과 기질이 감소한 상태이며 결국 골절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골다공증성 골절의 발생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규모 국내연구에 의하면 40세 이상의 여성의 46.9%, 남성의 14.7% 가 골다공증으로 진단되었습니다.
특히 골다공증은 여성 폐경기의 가장 흔한 만성 증세의 하나로서 적절히 치료할 경우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다.
골밀도 검사는 X-RAY 방식과 초음파 방식이 있으며, 국내외 대학병원 급에서는 최근 측정의 정확성과 재현성이 높은 X-ray 방식을 채택한 장비를 사용합니다.
본원에서는 국내외 대학병원에서 주로 사용되는 X-ray 방식의 장비로, 척추 및 대퇴부를 SCAN 하는 방식으로 최고의 정확성이 입증된, 골밀도 측정기 전문업체인 미국 홀로직(HOLOGIC)사에서 출시한 최신 최첨단 장비인 EXPLORER 를 도입하여 창원 시민에게 보다 나은 검진을 해 드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