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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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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성B형간염이란?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성인의 경우 그 무게가 1.2~1.5Kg에 달하며 체내 물질을 처리하고 저장하는 중요한 기능을 맡고 있다. 오른쪽 횡경막 아래에 위치하며 갈비뼈가 간을 보호하고 있어 정상인에게서는 대부분 간이 만져지지 않지만 급성 간염 및 간암 등으로 간이 붓거나 커지면 만져질 수 있다.
간염은 간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원인에 따라 바이러스성 간염, 알콜성 지방간염, 비알콜성지방간염이 흔하며, 그 외 드문 간염으로 독성간염과 자가면역성간염이 있다.

바이러스성간염은 A형간염바이러스, B형간염바이러스, C형간염바이러스 등에 의해 발생한다.
이 중 만성간염을 일으키는 간염바이러스는 B형간염바이러스와 C형간염바이러스다. 특히 만성간염은 간경변 및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만성간염, 간경변, 간암을 만성간질환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대부분의 만성간질환은 만성B형간염이 원인이다.

B형간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간염으로, 전체 인구의 약 3-4%가 현재 감염된 상태이며, 그 중 실제 질병으로 발전, 만성간염을 앓고 있는 환자는 약 40만 명으로 추산된다.

만성B형간염의 전파

B형간염바이러스는 주로 혈액이나 체액을 통한 비경구적 방법을 통해 전파되는데, 출산시 B형간염 어머니에서 신생아로의 수직감염, B형간염 배우자와 성관계를 통한 감염, 그리고 오염된 비위생적인 기구를 사용한 문신, 침, 부황, 피어싱을 하거나 환자의 면도기, 칫솔 등을 같이 사용한 경우에도 감염될 수 있다.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와의 가벼운 포옹이나, 입맞춤, 식사를 같이 하는 등의 일상적인 사회생활을 통하여 감염될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만성B형간염의 병기

만성B형간염은 바이러스 증식 상태에 따라 크게 증식기와 비증식기(비활동성기) 2개의 병기로 구분된다.
증식기는 혈액내 e항원이 검출되며[HBe항원 양성], 바이러스 증식이 활발하지만[HBV DNA 양성], 비증식기(비활동성기)는 혈액내 e항원이 검출되지 않고[HBe항원 음성], 바이러스 증식이 감소하거나 소실된다.[HBV DNA 음성]
증식기는 증상이 없고, 간수치(AST, ALT)가 정상인 면역관용기와 간수치가 상승하고 간염상태로 진행되는 면역제거기로 세분되는데, 면역관용기는‘활동성보유자’라고 부르며, 당장 치료할 필요는 없고, 대략 3-6개월마다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면역제거기는 실제로 간염이 진행되는 시기로, 이 시기를 심하게 앓거나 오래 앓을수록 간경변으로 진행이 촉진되며, 간암의 발생도 높아지므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비증식기는 전염성과 간염의 활성도가 약해지고 간수치도 정상인 상태로‘비활동성보유자’라고 부른다. 비증식기에도 간경변증 또는 간암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6개월마다 정기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e항원이 없어진 후에도 B형간염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며, 만성간염으로 진행될 수 있는데, 이는 대부분 e항원을 만들지 못하는 변이형 바이러스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런‘e항원음성 만성간염’상태에서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만성B형간염의 진단

우리가 병원에서 혈액검사로 B형간염을 검사할 때 B형간염바이러스 표면항원(S항원, HBsAg)이 양성이면 B형간염에 감염된 것을 의미하며, 표면항체(S항체, HBsAb)가 양성이면 B형간염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위에서 얘기한 e항원 및 바이러스(HBV DNA)는 만성B형간염환자에서 중요하며, e항원 및 바이러스 증식이 활발하면[HBV DNA 양성] 증식기, e항원 및 바이러스 증식이 감소하거나 소실되면[HBV DNA 음성] 비증식기라고 한

만성B형간염의 치료

모든 만성B형간염환자가 약물치료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므로, 치료는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증식기 중 면역제거기와 e항원음성 만성간염에서 치료가 필요하다. 현재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로는 주사제인 페그인터페론과 경구용 약제인 라미부딘(제픽스), 아데포비어(헵세라), 엔테카비어(바라크루드), 클레부딘(레보비르), 텔비부딘(세비보), 테노포비어(비리어드)가 있다.

주사제인 페그인터페론은 일주일에 한 번 피하주사를 하며, 1년 정도로 치료기간이 정해져 있다. 하지만 열감, 몸살 등과 같은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으며,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경구용 약제는 위의 6가지 종류가 있으나, 내성문제로 최근에는 초치료 환자에서는 엔테카비어와 테노포비어를 사용한다. 2가지 약제 모두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가 매우 강하며, 내성 발현이 매우 적어 현재 초치료 환자에서 일차약제로 권고되고 있다.

만성B형간염의 예방

B형간염은 예방접종을 통해 쉽게 예방할 수 있다. 성인, 어린이에 관계없이 총 3회를 접종한다.